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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스캔들 안나~” 김재중, 13년지기 여사친 서효림 집 방문

입력 | 2023-05-16 10:57:00

채널A


김재중이 ‘13년 지기 여사친’ 서효림과의 찐 우정을 공개한다.

17일 오후 9시10분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64회에서는 김재중이 13년 지기 절친이자 배우인 서효림의 집을 방문해 육아수업을 받는 모습이 그려진다.

녹화 당시 김재중은 서효림에 대해 “스스럼없이 길도 같이 걸어 다닐 정도로 편한 친구”라고 소개했다. 이어 서효림의 딸 조이를 위한 선물 한보따리를 들고 집을 찾아갔다. 조이는 김재중의 깜짝 선물에 포옹으로 화답했고, 이중 화장품 장난감을 꺼내서 김재중의 얼굴에 연지곤지를 찍었다. 급기야 김재중은 공주 액세서리를 착용한 뒤, 요술봉까지 들어서 ‘3단 여장’을 완성해 웃음을 안겼다. 이를 본 스튜디오 출연진은 “너무 예뻐”라고 큰 웃음을 지었다.

잠시 후, 서효림은 오랜만에 만난 김재중과 추억 토크에 돌입했다. 특히 서효림은 “너 기억나지? 잠원역 5번 출구!”라고 외쳤고, 당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셀프 폭로했다. 그러더니 “(너랑 나는) 절대 스캔들 안 나”라고 말했다. 과연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사건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을 더했다.

김재중은 조이를 위한 맞춤형 요리에도 나섰다. 그는 “요리는 재능”이라며 비장의 요리를 시작했다. 서효림은 김재중의 능숙한 요리 솜씨에 감탄하더니 “바로 장가가도 되겠는데? 괜찮은 사람 있으면 소개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하지만 서효림은 다시 “그런데 결혼하기가 조금 애매해”라며 망설여, 그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유발했다.





온라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