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 경찰교사 현장교육도 진행
충북경찰청(청장 김교태)이 청소년 마약 예방을 위해 맞춤형 마약 예방 교육 영상을 만들고, 찾아가는 마약 예방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충북경찰청은 “청소년이 마약류의 심각성과 폐해를 깨닫고 스스로를 마약으로부터 지키도록 교육현장에서 활용할 강의 영상 자료를 만들어 교육부 학생건강정보센터 홈페이지에 게시했다”고 16일 밝혔다.
27분 분량의 영상은 △마약이 청소년 건강에 미치는 영향(배지현 충북마약퇴치운동본부 부본부장) △마약류 범죄 동향과 최근 사례(심중규 경찰수사연구원 교수) △약물과 마약의 문제 및 피해 예방법(서민수 경찰인재개발원 교수) 등으로 구성됐다.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