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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11명이 다쳤다.
17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18분쯤 김천시 신음동 15층 아파트 2층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8대, 인력 48명을 투입해 20분만에 불을 껐다.
또 아파트 외벽과 집기류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34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베란다에서 충전중이던 전동퀵보드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김천=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