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유 레벨업’
‘플레이유 레벨업’
유재석이 고의로 입원한 보험 사기 환자들에 찐 분노를 드러냈다.
지난 16일 방송된 ‘플레이유 레벨업’ 라이브에서는 사회복무요원이 된 유재석이 병원에서 근무하며 빌런을 찾아내는 과정이 펼쳐졌다.
이날 미션은 여러 환자 NPC(Non-Player Character)들 중 보험금을 타내기 위해 고의로 입원한 보험 사기 빌런을 퇴치하는 것이었다.
또 미션의 배경인 병원이 어둡고 스산한 느낌으로 꾸며져, 라이브 내내 귀신이 튀어나올 듯한 공포스러운 분위기가 조성돼 유재석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었다.
이 가운데 유재석은 지난 시즌1 당시 공포 미션에서 ‘쫄보 재석’으로 변했던 것과는 달리 NPC들의 사연에 공감하고 빌런의 악행에 분개하는 등 한층 레벨업한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라이브 초반 겁을 먹고 진행에 어려움을 겪었던 것도 잠시, 시간이 흐를수록 미션에 완전히 몰입해 활약하며 짜릿함을 선사했다.
특히 뻔뻔한 태도로 일관하는 보험사기 빌런의 행태에 대해서는 “우리 건강보험을 상대로 보험사기를 어마어마하게 쳤다”며 찐 분노를 드러내며 일침을 날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