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 스페셜] 더존비앤씨티 ‘강아지숲’ 춘천 반려견 테마파크 본격 개장… 박물관-수영장-카페 등 조성 자격 갖춘 전문 트레이너가 상주… “선진 반려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
더존비앤씨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세상에 없던 컴페니언랜드 ‘강아지숲’을 본격 개관했다. 더존비앤씨티 제공
강아지숲은 반려견, 반려인, 비반려인 모두를 위한 반려견 테마파크이다. 더존비앤씨티는 “반려 문화를 이해하고 교감할 수 있도록 교육 선진화를 주도하고 올바른 반려 문화의 미래 비전을 알리는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아지숲이 들려주는 새로운 이야기
더존비앤씨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세상에 없던 컴페니언랜드 ‘강아지숲’을 본격 개관했다. 더존비앤씨티 제공
특히 반려견이 사회의 중요한 일원으로서 인간의 소유물이나 애완동물이 아닌 소중한 생명체이자 공존의 대상임을 강조한다. 펫티켓, 유기견, 개 물림 사고 및 각종 편견과 오해 등 사회적 이슈를 돌아보며 반려견의 동물권, 반려인의 책임 의식은 물론 비반려인도 행복해질 수 있는 문화 수용과 사회적 합의에 이르는 해법을 함께 고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반려견의 행복이 시작되는 곳
더존비앤씨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세상에 없던 컴페니언랜드 ‘강아지숲’을 본격 개관했다. 더존비앤씨티 제공
강아지숲 동산은 반려견과 함께 뛰어놀 수 있는 잔디밭이다. 푸른 하늘과 맞닿은 드넓은 잔디광장에서 자연이 주는 상쾌함을 그대로 맛볼 수 있다. 사계절의 변화를 담아낸 연못과 둘레길은 강아지숲 정상까지 이어지는 자작나무 산책길의 시작점이다. 코스 전체에 걷기 편하도록 야자 매트가 깔려 있으며 반려견이 다양한 냄새를 맡으며 스트레스를 풀 수 있도록 곳곳에 노즈워크 스폿을 뒀다. 산책로를 거쳐 가며 만나는 카페에는 특색 있는 반려견 전용 메뉴가 마련돼 있다. 산책로 끝자락에는 묶여 있던 산책줄을 풀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대형 운동장 2곳이 반려견을 반긴다.
새롭게 조성된 반려견 동반 수영장인 네이처풀은 올여름 정식 개장한다. 방갈로, 선드, 파라솔이 비치돼 있어 프라이빗하게 이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시설로 반려견의 안전을 고려해 대형견과 중소형견이 이용하는 날이 구분돼 예약제로 운영된다.
반려문화 선진화를 이끌 수 있었던 힘
더존비앤씨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세상에 없던 컴페니언랜드 ‘강아지숲’을 본격 개관했다. 더존비앤씨티 제공
강아지숲의 반려견 트레이너들은 대부분 해외 선진 프로그램 및 맞춤형 교육 과정을 거쳤으며 반려견 분야 국제 자격증도 갖추고 있다. 이 같은 전문성을 기반으로 도그스포츠 문화 보급과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도그스포츠는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교감하며 즐길 수 있는 최고의 활동으로 디스크도그와 어질리티가 대표적이다. 특히 강아지숲이 개최하는 도그스포츠 대회는 세계 수준의 해외 심판 초청, 전광판 프로그램 운영 등 국내에서 볼 수 없던 시설과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더존비앤씨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세상에 없던 컴페니언랜드 ‘강아지숲’을 본격 개관했다. 더존비앤씨티 제공
문화예술 분야와의 접목도 시도하고 있다. 강아지숲은 반려견의 존재를 예술가의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국내 최초로 반려견 아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동시대 작가들이 반려견을 주제로 미술 작품을 연이어 소개하는 가운데, 현재 일곱 번째 프로젝트로 이이수 작가의 ‘산. 멈머 그리고 나’ 특별 전시가 진행 중이다.
이 밖에도 올바른 반려 문화 정착을 위해 유기견 예방 동물 등록 캠페인, 소외 계층 반려 가족 초청 행사, 유기견 보호소 봉사 활동 등 반려견과의 동행을 위한 각종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더존비앤씨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세상에 없던 컴페니언랜드 ‘강아지숲’을 본격 개관했다. 더존비앤씨티 제공
한편 강아지숲 그랜드 오픈에 맞춰 더존 고객사 대상 특별 혜택을 마련했다. 자세한 내용은 강아지숲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희선 기자 sunny0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