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떡볶이 골목서 먹거리 축제 새 브랜드 선포식도 함께 개최
이날 오후 5시 30분엔 떡볶이 골목의 새 브랜드와 캐릭터를 알리는 브랜드 선포식이 열린다. 학생들의 공연에 이어 올 3월 중구가 떡복이 골목을 홍보하기 위해 선보인 캐릭터 ‘덕볶이’가 무대에 오른 뒤 특수효과를 통해 새 브랜드가 공개된다.
김 구청장은 “브랜드 선포를 계기로 최근 ‘힙당동’(신당동)에 몰려들고 있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와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이 떡볶이 골목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떡볶이 골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유성열 기자 ry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