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군사정찰위성 1호기 발사를 위한 현지 지도를 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7일 김 위원장이 16일 비상설위성발사준비위원회 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하고 위원회의 차후 행동계획을 승인했다고 보도했다.
또 “김 위원장이 비상설 위성발사 준비위원회 사업정형(실태)을 구체적으로 료해(점검)했다”며 “총조립 상태 점검과 우주환경 시험을 최종적으로 마치고 탑재 준비가 완료된 군사정찰위성 1호기를 돌아봤다”고 전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