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 진진이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진행된 쇼 뮤지컬 ‘드림하이’ 프레스콜에서 배역 소개를 하고 있다. ‘드림하이’는 지난 2011년 KBS 2TV에서 방영된 동명의 인기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쇼 뮤지컬로, 드라마 속 주인공들의 10년 후 이야기를 그린다. 2023.5.17. 뉴스1
아스트로 진진이 K팝 아이돌로서 ‘드림하이’에 공감이 된 부분을 이야기했다.
쇼뮤지컬 ‘드림하이’ 프레스콜이 17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음문석, 이승훈, 유태양, 진진, 장동우, 박규리, 오종혁, 김태희, 심현서, 안소명 및 프로듀서 김은하, 연출 이종석, 안무감독 최영준, 작곡가 하태성 등이 참석했다.
진진은 극 중에서 제이슨 역을 맡았다. 이날 K팝 아이돌로서 ‘드림하이’에 공감이 된 부분이 무엇이었는지에 대한 물음에 진진은 “(학생들이)너무 예뻐보인다, 17~18살에 가진 꿈들이 예뻐보인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나도 저랬었구나’ 되세겼다, 극 중에서 27살로 나오는데 그 나잇대에서 재도전하는 의미로 이 작품에 임했다”라며 “뜻깊은 작품”이라고 말했다.
한편 ‘드림하이’는 KBS 2TV 인기 드라마 ‘드림하이’를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드라마 속 주인공들의 10년 후 이야기를 그린다. ‘드림하이’ 공연은 오는 19일부터 7월23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진행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