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보안상 이유로 2년간 사용하지 않은 개인 계정을 삭제한다.
포브스·TV아사히 등 외신에 따르면 구글은 16일(현지시간) 일부를 제외하고 지난 2년 이상 미사용 혹은 2년 이상 로그인하지 않은 개인 계정 이른바 ‘휴면 계정’을 ‘무효’로 간주하고 삭제할 것이라고 밝혔다.
휴면 계정의 경우 계정 탈취를 비롯한 각종 위협에 노출될 우려가 있다고 구글은 설명했다.
구글은 조치 이행 전에 사전에 이메일 등을 통해 해당 계정 이용자에게 통지한다는 방침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