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는 ‘세계 꿀벌의 날’을 맞아 호텔 루프탑에 꿀벌들의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해 나간다고 22일 밝혔다. 꿀벌의 개체 수가 전 세계적으로 감소하는 추세 속에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는 힐튼의 ESG 캠페인 ‘목적이 있는 여행’ 일환으로 도심 속 양봉장을 조성해 건강한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활동의 시작으로 20만 마리의 꿀벌이 호텔 루프탑에 둥지를 틀었다. 향후 양봉장에서 직접 수확한 꿀을 활용한 신메뉴들을 고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다.
동아닷컴 김상준 기자 k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