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은 3월 25일부터 5월 21일까지 운영한 팝업스토어 ‘카누 하우스’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히며 6만 명의 누적 방문자가 다녀갔다고 22일 밝혔다. 여러 팝업스토어 중에서도 꼭 가봐야 할 곳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일 평균 방문객 1000여 명을 기록했다고 한다.
카누 하우스는 카누 역사와 제품을 볼 수 있는 카누리움과 오피스, 홈, 에스프레소 바, 루프탑 등 층마다 콘셉트에 따라 다채로운 공간을 마련했다. 또 신제품 캡슐커피 ‘카누 바리스타’ 8가지 캡슐 중 하나를 직접 골라 체험할 수 있게 했다. 방문객들이 가장 많이 찾은 캡슐은 프라우드 오션과 케어링스타 디카페인이었으며 나머지 캡슐도 골고루 체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스탬프 미션을 통한 경품 제공, 입사지원 체험과 나만의 키링 만들기 등 특별한 이벤트로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동서식품은 카누 하우스 인기에 힘입어 서울 한남동 맥심 브랜드 체험공간인 ‘맥심플랜트’ 지하 2층에 ‘카누 캡슐 라운지’를 마련하고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카누 캡슐 라운지’에서는 카누 캡슐커피를 무료로 시음할 수 있으며 이벤트를 통해 경품을 받을 수 있다.
동아닷컴 김상준 기자 k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