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상무센트럴자이’ 5월 분양 전용 스카이라운지, 영화관 눈길
GS건설이 광주 서구에 짓는 ‘광주 상무센트럴자이’(조감도)가 이달 중 분양을 앞두고 있다. 광주 내에서도 손꼽히는 입지와 입주민을 위한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 등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
단지는 광주 서구 쌍촌동 일대에 조성된다. 지하 3층∼지상 30층, 14개 동, 총 903채(전용 84∼247㎡) 규모다. 공급 물량의 절반 이상(465채)은 신규 공급이 상대적으로 적었던 중대형·대형 면적으로 구성된다.
가장 큰 장점으로는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이 꼽힌다. 지상 30층에 입주민 전용 스카이라운지가 들어서고, 광주 최초로 입주민만을 위한 CGV 프리미엄 상영관도 마련된다. 이 밖에 피트니스센터와 모든 타석에 스크린 장비를 갖춘 실내골프연습장, 사우나 등도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정순구 기자 soon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