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미국 플로리다주 케네디우주센터 발사대에서 스페이스X의 유인 우주선 ‘크루드래건’이 화염을 내뿜으며 하늘로 솟구쳐 오르고 있다(왼쪽 사진). 사우디아라비아와 민간 우주기업 액시엄스페이스가 주관한 이번 국제우주정거장(ISS) 방문 비행에는 줄기세포 연구원이자 사우디 첫 여성 우주비행사인 라이야나 바르나위가 탑승했다. 바르나위는 “사우디 모든 국민과 모든 여성의 꿈, 희망을 대표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고 기쁘다”고 말했다.
플로리다=AP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