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는 한국을 방문 중인 미국 벨몬트대학 학생들과 ‘하만 카오디오 어쿠스틱 시스템 엔지니어링 교류 세션’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류 세션은 한국의 뮤직, 엔터테인먼트 시장에 대한 이해와 통찰력을 얻고자 한국을 방문한 벨몬트 대학 엔터테인먼트·뮤직 비즈니스 학과의 요청으로 기획됐다. 세션은 프레젠테이션, 하만의 카오디오 어쿠스틱 시스템 엔지니어링 체험,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프레젠테이션에서는 하만의 다양한 브랜드, 카오디오 어쿠스틱 시스템 엔지니어링 기술 및 업무 분야, 팀 소개가 진행됐다. 엔지니어링 체험에서는 하만카돈 어쿠스틱이 적용된 차량 체험, 음향 시연 및 비교 등이 이뤄졌다.
세션에 참여한 문소연 하만 코리아 카오디오 어쿠스틱 시스템 엔지니어링 팀 총괄(이사)은 “커넥티드 카 시장에서 음향, 엔터테인먼트의 중요성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젊은 인재들이 카오디오 어쿠스틱 시스템 엔지니어링에 대한 통찰력으로 커넥티드 카 시장을 이끌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