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이 22일 새로 오픈한 꿈꾸는 아이들 메타버스 맵. 월드비전 제공
월드비전의 국내사업 메타버스 맵은 2가지로 운영된다. 우선 3월 선보인 ‘꿈마을’ 메타버스 맵에는 월드비전 등록 아동과 담당 사회복지사만 입장할 수 있다. 꿈마을 맵에서는 아동들의 진로 탐색과 각자의 꿈에 대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꾸렸다.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이 전문 멘토와의 만남 및 특강을 통해 꿈에 대한 고민을 덜고 주체적으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꿈꾸는 아카데미’ 역시 해당 맵에서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있다.
월드비전 메타버스 맵 꿈꾸는 아이들에서 국토대장정 떠나기 활동을 하고 있다. 월드비전 제공
한편 월드비전은 아이들의 꿈이 좌절되지 않도록 2013년부터 꿈꾸는아이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꿈꾸는아이들 사업은 ‘결식아동지원사업’, ‘위기아동지원사업’ 그리고 ‘꿈지원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그 중에서도 ‘꿈지원사업’은 아동이 성장 단계에 맞게 꿈을 탐색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 프로그램을 지원해 다양한 경험과 기회를 통해 마음껏 꿈꿀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