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화 유은성 인스타그램
배우 김정화와 CCM 가수 유은성 부부가 우간다에서 리마인드 웨딩을 했다.
유은성은 22일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저희가 아프리카 케냐와 우간다를 11일간의 일정으로 다녀왔어요”라며 아프리카 일정에서 찍은 사진들을 공개했다.
유은성은 “케냐 바링고 지역의 커피 농장 및 밀공장 방문 그리고 우간다에 사는 딸 아그네스와 사위 사무엘도 만나서 딸의 집과 일터도 가보고 또 딸 부부의 결혼식과 저희 리마인드 웨딩을 함께하고 알리스타 커피가 후원하는 아픈 아이들을 만나서 염소도 선물해주고 가정도 방문하며 일정들을 지내다 3일전에 돌아왔습니다”라고 했다.
유은성은 “20여 시간의 비행시간, 매일 5~6시간의 자동차 이동 등 몸은 힘들고 지쳤지만 마음은 더 뜨거움으로 채워지고 감사함으로 고백하는 시간을 갖고 왔답니다”라고 아프리카에서 보낸 시간을 돌아봤다.
김정화는 유은성과 지난 2013년에 결혼해 두 아들을 두고 있다. 김정화는 지난 2월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편 유은성이 뇌암 판정을 받았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온라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