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대마 흡연 및 소지 혐의를 받는 김예원 전 녹색당 공동대표에 대한 수사를 마치고 사건을 검찰로 넘겼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부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김 전 대표를 지난 22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경찰 수사 결과 김 전 대표 자택에서 대마가 발견됐다. 또 김 전 대표에 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정밀 감정 결과 대마 양성이 나오기도 했다.
김 전 대표는 지난 2월 공동대표 자리에서 물러났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