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U+GSV 서밋에 참가한 아이스크림에듀 임직원들. 왼쪽부터 현주은 팀장, 김대겸 전무, 유성호 실장, 김민정 과장. 아이스크림에듀 제공
에듀테크 대표 기업 아이스크림에듀(대표 이윤석)가 4월 17일부터 19일가지 미국 센디에고에서 열린 ‘ASU+GSV 서밋’에 참가해 글로벌 교육 시장에 K-에듀테크를 선보였다.
ASU+GSV 서밋은 애리조나주립대(ASU)와 글로벌 스타트업 벤처스(GSV)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세계 최대 에듀테크 컨퍼런스다. 아이스크림에듀는 아시아에듀테크연합(AEA)의 의장사이자 공식 스폰서로서 이번 행사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에서 아이스크림에듀는 유아 및 초중등 스마트러닝 ‘아이스크림 홈런’ 학습기와 ‘AI튜터’, ‘AI생활기록부’ 등 AI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미국 온라인 홈스쿨링 시장 공략에 나섰다.
AEA 데모데이도 개최했다. 국내 에듀테크 스타트업인 아이스크림아트와 와이드브레인, 팜피를 비롯해 베트남 에듀테크 기업들이 참여해 글로벌 시장에 아시아 에듀테크 기업의 우수성을 알렸다.
아이스크림에듀는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미국에 법인을 설립하고 북미와 동남아시아, 중동 교육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아이스크림에듀 관계자는 “세계적인 에듀테크 행사에 아시아를 대표하는 에듀테크 기업으로 참가해 경쟁력을 보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아시아에듀테크연합과 함께 글로벌 홈스쿨링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