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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성-편의성 우수한 현장형 신속진단장비

입력 | 2023-05-25 03:00:00

[기후산업국제박람회 환경 R&D 성과전시회] 피씨엘주식회사



현장형 신속 진단 장비(POCT)


피씨엘주식회사는 코스닥 상장사로 2008년 창업한 체외 진단 전문 회사다. 국가 핵심 기술로 지정·보호받고 있는 원천 기술인 3차원 SG Cap™(30개국 특허)을 바탕으로 다중면역진단 플랫폼을 개발했고, 이를 바탕으로 크게 4가지 사업군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혈액원 전용 고위험군 바이러스 다중면역 스크리닝, 다중 암마커 스크리닝을 제공하고 있으며 다중호흡기 바이러스 검사, 다중항체 검사 및 응급용 고위험군 바이러스 검사 등을 제공하고 코로나19를 대비한 팬데믹 솔루션도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전시하는 주요 기술(제품)은 현장형 신속진단장비(POCT) PCLOKⅡ로 당사가 자체 개발한 이동성과 사용자 편리성이 매우 우수한 현장형 신속 진단 장비로, 다양한 진단 카트리지를 통해 수많은 질병을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각급 병원과 의원, 대형 병원 응급실 및 동물병원 등에서 사용될 수 있으며, 특히 의료 기반 시설 접근이 어려운 아프리카, 중동, 남미, 중국, 동남아 등의 국가에서 스마트 진단 기기로 활용 가능성이 매우 높은 장비다.

피씨엘㈜은 국책 과제인 ‘국가지정연구실사업’을 통해 개발한 다중진단 플랫폼을 바탕으로 독일과 국제공동연구사업(산업부)을 통해 생산 인프라를 구축하고, 세계 최초로 고위험군 바이러스 다중면역진단의 허가를 획득하며 글로벌 진출 발판을 마련했다. 2017년 코스닥에 상장돼 그 자금을 바탕으로 품질 관리 시스템인 GMP, ISO13485를 확립했고 CE IVD, 식약처 품목 허가뿐 아니라 복지부 신기술 인증, 의료기기 혁신 기업, 조달청 혁신 조달 기업, 중기부 이노비즈 기업, 혁신 기업 1000 선정, 산업부 ATC 우수 연구실 선정 등을 획득했다.

또한 국가 핵심 기술로 등록된 다중 원천 기술을 바탕으로 미국, 스위스, 독일, 스웨덴, 오스트리아, 모로코, 케냐 등과 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글로벌 진출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최초로 타액을 이용한 진단 키트를 개발하는 쾌거를 바탕으로 관련 제품을 70여 개 국가에 수출하는 성과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