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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앱 출시 1년만에 100만명 가입

입력 | 2023-05-25 03:00:00

삼성화재




삼성화재는 자사 다이렉트 채널의 생활 서비스 ‘착!한생활시리즈’가 출시 1년 만에 가입자 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4월 출시된 ‘착!한생활시리즈’는 삼성화재 다이렉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운전, 걷기, 건강관리 등 고객의 일상 속 활동을 기록해 분석하는 서비스다.

‘착!한생활시리즈’는 지난해 12월 가입자 수 50만 명을 돌파한 이후 가입자가 매월 10만 명 이상 증가하면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는 삼성화재 보험 가입자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고 포인트 혜택도 받을 수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적립된 포인트는 삼성화재 애니포인트몰에서 물품 및 서비스 구입에 사용할 수 있다. 삼성화재 홈페이지 및 모바일에서 개인용 자동차보험, 여행보험, 장기보장성보험의 보험료 결제에도 사용 가능하다. 1포인트는 1원과 동일하며 유효 기간은 3년이다.

삼성화재는 ‘착!한생활시리즈’ 가입자 수 1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25일까지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인기 웹툰 작가 ‘키크니’와 협업해 서비스를 소개하고 신규 가입자와 이벤트 참여자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한편 삼성화재는 서비스 출시 1년을 맞아 ‘착!라운지’와 ‘착!한 등급’ 신설을 포함해 자사 다이렉트 모바일 앱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착!라운지’를 통해 이용자들은 ‘착!한생활시리즈’의 3가지 서비스를 한 번에 이용할 수 있고 친구 초대와 ‘착!한 빙고’ 등 다양한 미션도 즐길 수 있다. 특히 새롭게 선보인 친구 초대 기능은 주변의 지인에게 ‘착!한생활시리즈’를 간편하게 소개하고 초대한 친구와 함께 애니포인트를 각각 받을 수 있어 이용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신설된 ‘착!한 등급’은 등급에 따라 포인트를 추가로 적립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서비스를 꾸준히 이용하는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고자 만들어졌다. ‘WELCOME’부터 ‘CHAC VIP’까지 4등급으로 구분되며 등급이 높을수록 애니포인트를 추가로 지급한다.



강우석 기자 wsk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