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삼성화재는 자사 다이렉트 채널의 생활 서비스 ‘착!한생활시리즈’가 출시 1년 만에 가입자 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4월 출시된 ‘착!한생활시리즈’는 삼성화재 다이렉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운전, 걷기, 건강관리 등 고객의 일상 속 활동을 기록해 분석하는 서비스다.
‘착!한생활시리즈’는 지난해 12월 가입자 수 50만 명을 돌파한 이후 가입자가 매월 10만 명 이상 증가하면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는 삼성화재 보험 가입자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고 포인트 혜택도 받을 수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적립된 포인트는 삼성화재 애니포인트몰에서 물품 및 서비스 구입에 사용할 수 있다. 삼성화재 홈페이지 및 모바일에서 개인용 자동차보험, 여행보험, 장기보장성보험의 보험료 결제에도 사용 가능하다. 1포인트는 1원과 동일하며 유효 기간은 3년이다.
삼성화재는 ‘착!한생활시리즈’ 가입자 수 1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25일까지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인기 웹툰 작가 ‘키크니’와 협업해 서비스를 소개하고 신규 가입자와 이벤트 참여자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신설된 ‘착!한 등급’은 등급에 따라 포인트를 추가로 적립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서비스를 꾸준히 이용하는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고자 만들어졌다. ‘WELCOME’부터 ‘CHAC VIP’까지 4등급으로 구분되며 등급이 높을수록 애니포인트를 추가로 지급한다.
강우석 기자 wsk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