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장수군 무진장축협 한우계열화사업장.(장수군 제공)
전북 장수군과 장수한우지방공사는 오는 6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 간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장수한우 공동브랜드 40% 특별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장수군은 전북 동부산악권 해발 500m 고지대에 자리한 청정 지역으로, 장수한우는 육색이 진하고 한우 고유의 담백한 맛을 자랑한다는 게 장수군과 장수한우지방공사의 설명이다.
성수영 공사 사장은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덜고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품질 좋은 장수한우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