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024 파리올림픽 아시아 지역예선과 9월 항저우아시안게임을 앞둔 여자핸드볼 국가대표팀이 진천선수촌에서 첫 강화훈련에 돌입했다.
대한핸드볼협회는 24일 강화훈련 명단 22명을 발표했다.
아시아선수권대회 우승 주축 선수들이 대거 포함됐다.
또 2022~2023 SK핸드볼코리아리그에서 활약한 박조은(광주도시공사), 신인상과 MVP를 동시 수상한 김민서(삼척시청), 윤예진(서울시청), 전지연(삼척시청)이 합류했다.
이 밖에 공수에서 고루 활약한 김선화, 김희진(대구광역시청), 신진미(부산시설공단)가 함께 한다.
이번 소집에서 새로 부임한 헨릭 시그넬(스웨덴) 감독과 첫 만남이 될 예정이다.
훈련은 다음달 20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