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드림스타트’ 사업 참여 청주시와 3년 연속 후원 이어가 다양한 소아청소년 지원 활동 전개
HK이노엔(HK inno.N)은 청주시 취약계층 아동을 지원하는 ‘드림스타트’ 일환으로 후원금 1000만 원을 청주시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드림스타트는 민관 합동 지원을 통해 초등학생 이하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보건복지부 주관 아동복지사업이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청주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들의 교육을 지원하는데 활용될 예정이라고 한다.
충북 오송에 본사가 있는 HK이노엔은 지난 2021년부터 청주시와 함께 3년 연속 드림스타트 사업을 후원하고 있다.
HK이노엔은 지역사회와 상생(Social N), 소아청소년 지원(Dream N), 지속가능한 환경 기여(Eco N) 등 ‘3N’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소아청소년 지원을 위한 주요 사업으로 소아당뇨 환우 및 장기기증자 자녀를 위한 걸음기부 캠페인 ‘걸음엔 이노엔’ 활동을 연 2회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2016년부터는 매년 연말 서울시어린이병원 환우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는 ‘몰래 온 산타’를 진행해왔다. 최근에는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가정의 달 응원 캠페인’에 참여해 소아암 환아와 가족들에게 화장품 등 제품을 제공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