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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공사현장서 60대 남성 숨진 채 발견…경찰 “타살 정황 없어”

입력 | 2023-05-25 10:05:00

ⓒ News1 DB


25일 오전 7시쯤 대구 달서구 유천동 상화로의 한 공사현장에서 6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사람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접수한 경찰이 현장에 출동해 확인한 결과, 전날 오후 11시쯤 A씨는 설치된 펜스를 지나 공사장 안으로 들어갔다.

A씨는 알코올 치료를 위해 병원에 입원과 퇴원을 수회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타살 정황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A씨가 높은 곳에서 추락했는지 여부도 확인 중”이라고 했다.

(대구=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