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은 25일 GS25 편의점 원두커피 브랜드 카페25를 통해 ‘맥심 원두커피 싱글 오리진 케냐 니에리’를 1000개 매장에서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케냐 니에리(Nyeri) 지역 붉은 화산성 토양에서 재배된 커피를 사용해 만든 신제품은 부드러운 산미와 청량감이 특징이라고 한다. 레귤러 사이즈 기준 아메리카노 1800원, 아이스는 2300원이며 커피 원두도 별도 판매된다.
동서식품은 2015년부터 카페25에 원두를 공급하고 있다. 현재 전국 1만4000개 카페25 운영점에서 맥심 원두커피가 판매 중이다. 카페25 커피는 GS25에서 판매 중인 상품 중 판매 수량 1위를 기록하는 베스트셀링 상품이다. 맥심 원두를 기반으로 스위스 ‘유라’ 커피추출기를 사용해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동아닷컴 김상준 기자 k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