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대 최초 AI 전문학과 설립 직장인 위한 실무 활용 과정 교육, 소방안전학부는 자격증 취득 지원 평생교육-직업능력개발-LC²코칭 등 전공 연계 통해 직업 전문성 향상
현재 1960년대생은 약 860만 명으로 우리나라 전체 인구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이들의 가장 큰 고민은 ‘은퇴 이후의 삶’이다. 과거 60대는 부양받아야 할 세대로 여겨졌으나 평균수명이 증가한 현재의 60대는 사회 구성원으로서 생산성을 가진 연령대로 인식되고 있다. 이에 따라 많은 이가 은퇴 이후 더 나은 삶을 위해 새로운 전공을 찾거나 자기 계발을 하는 등 다양한 재교육 프로그램을 찾고 있지만 향후 산업 발전 방향에 따른 자신의 역할 모델을 수립하지 못해 고민하고 있다.
2001년 국내 최초의 사이버대로 설립한 고려사이버대(총장 김진성)는 이러한 고민에 대한 답을 제시하고 있다. 100% 온라인 강의를 통한 학사 학위 취득으로 학습의 시·공간적 제약을 뛰어넘을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 고려사이버대는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 사회에서 실제로 활약할 수 있는 인재를 길러냄과 동시에 은퇴 이후 경제적 자립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자격증 취득이 가능한 전공을 개설해 주목받고 있다.
빅데이터-인공지능 학습 바탕으로 전문가 양성
김진성 총장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전문 자격증 취득
최근 각지에서 발생하는 지진, 화재 등으로 인해 국민적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소방 및 산업 안전에 대한 중요성은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2022년 소방공무원 채용 시험(소방 분야) 응시 가능 학부로 지정된 고려사이버대 소방안전학부는 소방 및 산업 안전에 관한 다양한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며 분야별 스터디 그룹을 구성해 정보 공유를 활성화하고 있다. 특히 소방시설관리사, 산업안전기사 등등의 자격증 취득은 은퇴 이후의 경제적 자립과 국민의 안전 수호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는 방법이 될 수 있겠다.직업 능력 개발 지원하는 인재개발학부
합리적 등록금과 최고의 시설 갖춰
고려사이버대는 타 사이버대 대비 최대 20% 저렴한 등록금을 책정해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최대한 덜어줌과 동시에 다양한 교내외 장학제도를 활용해 많은 이에게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직장인과 협력 기관의 임직원, 다문화가정 이주민 등은 협약에 따라 입학·등록금을 감면받게 되며 본교와 산업체 위탁 교육 협약을 맺은 기관 재직자의 경우 최대 50%의 등록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종로구 계동, 성북구 안암동과 정릉동에 있는 세 곳의 캠퍼스는 최고의 영상 촬영 시설을 갖춰 교수자들의 강의 품질을 높이고 있다. 교수자들 스스로 영상을 촬영하고 편집할 수 있는 1인 스튜디오를 구축해 교수자들이 원하는 시간에 언제든지 강의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으며 재학생을 위한 스터디 및 모임 공간, 고려대학교 중앙도서관 및 기타 부대 시설에 대한 이용 등을 통해 재학생들에게 최적의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고려사이버대에 지원하려면?
고려사이버대 2학기 신·편입생 모집은 6월 1일부터 7월 12일까지 진행된다. 지원자는 지원 전형 선택 후 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지원자는 입학을 위한 학업계획서와 학업준비도검사 응시 절차를 거쳐야 하며 별도의 서류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중 지원자가 편한 방식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고려사이버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