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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지리산 계곡서 산삼 11뿌리 ‘심봤다’…감정가 5000만원

입력 | 2023-05-25 15:24:00

지리산에서 발견된 산삼(한국심마니협회 제공).


경남 함양군 지리산 자락의 한 계곡에서 산삼 11뿌리가 발견됐다.

25일 한국전통심마니협회에 따르면 60대 A씨가 지난 24일 70년 이상 된 모삼이 뿌리를 내린 뒤 5대 이상이 모여 자란 것으로 추정되는 산삼 11뿌리를 발견했다.

산삼의 전체 무게는 75g정도로 감정가는 5000만원이다.

짙은 황색에 머리 부분인 뇌두가 뚜렷하고 뿌리에 주름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함양=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