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주최로 본선 10팀 경연 대상은 경남리틀싱어즈 차지
도로교통공단 ‘알콩달콩 어린이 뮤지컬 대회’에서 경연을 펼친 10개 팀과 내빈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도로교통공단 제공
이번 대회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본선 진출 10팀이 경연했다. 참가자들은 ‘도로에서의 교통사고 예방 관련’을 주제로 직접 연출한 교통안전 뮤지컬 창작곡 및 자유 개사곡을 선보였다. 심사는 뮤지컬·공연 연출 관련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3명의 심사위원과 온라인 모집으로 선발한 120명의 국민심사단이 진행했다.
심사결과 대상(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은 ‘도로 위 운전자와 어린이가 함께 조심해야 함을’을 주제로 공연한 경남리틀싱어즈 팀이 받았다. 최우수상(경찰청장상)은 뮤즈액터스 팀이 수상했다. 또 우수상(도로교통공단 이사장상) 3팀, 장려상(도로교통공단 이사장상) 3팀, 인기상(도로교통공단 이사장) 2팀이 수상했다. 총 10개 팀이 상장과 상금 1550만원을 받았다.
박재명 기자 jm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