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제공
넥슨은 온라인게임 마비노기의 19주년 오프라인 행사 ‘판타지 파티’의 입장권 예매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행사는 오는 6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다시, 지금, 여기’를 주제로 마비노기 이용자와 19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티켓 예매는 이날 오후 8시부터 티켓링크에서 오픈한다. 1인 2매까지 예매할 수 있으며 만 14세 이상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전시존에는 공식 일러스트뿐만 아니라 지난 4월 아티스트 모집을 통해 선정된 이용자들의 작품이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2차 창작물을 판매하는 개인상점과 코스튬플레이 등도 진행한다.
대규모 여름 업데이트를 발표하는 쇼케이스도 진행한다. 쇼케이스는 마비노기 홈페이지와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도 생중계한다.
넥슨 민경훈 디렉터는 “오랜만에 밀레시안 분들을 직접 마주한다는 생각에 설레는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마비노기 열아홉 살을 축하하는 판타지 파티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