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은 ‘오직 한돈과 함께! 2023 최고 한돈소믈리에를 찾아라!’ 행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내달 25일까지 진행되는 행사는 한돈자조금 창립 20주년·대한한돈협회 태동 50주년을 맞아 신규 한돈소믈리에 자격증 취득 과정은 물론, 기존 자격증 소지자 대상 최고의 한돈소믈리에를 선정하는 ‘한돈 능력고사’ 대회를 연다.
이번 ‘한돈소믈리에’ 자격 과정은 한돈대학 사이트에서 3개의 온라인 강의 영상을 시청한 후, 자격시험에서 80점 이상 점수를 받은 참가자에게 ‘한돈소믈리에’ 자격증과 수료증이 배부된다.
손세희 한돈자조금 위원장은 “우리돼지 한돈을 제대로 알아볼 수 있는 이번 소믈리에 자격 과정을 통해 한돈에 대한 소비자들의 애정과 지식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7월 18일, 한돈 페스타에서 개최되는 ‘한돈 능력고사’ 대회는 한돈 관련 객관식 퀴즈 및 듣기평가로 이뤄지는 필기시험과 블라인드 맛 테스트로 한돈 부위를 맞추는 실기시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