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3는 2026년 말에서 2027년 초 출시될 전망이며 100암페어(Ah) 대용량 배터리를 적용해 1회 완충으로 600km 이상 달리는 전기차를 목표로 개발될 것으로 보인다.
르노코리아 2대 주주인 중국 지리자동차그룹 산하 영국 스포츠카 로터스에 적용되는 ‘EPA 플랫폼’을 기본 설계로 차량이 제작될 것으로 예상되며 올해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신차 개발을 시작한다고 한다.
르노코리아 관계자는 “신차 프로젝트는 유동적인 상황이기 때문에 현시점에서 확인해줄 수 있는 내용이 없다”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상준 기자 k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