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A노선 운정역(가칭) 내년 하반기 개통 목표 전용 74~134㎡·총 988가구 분양 세대분리형·옥외공간형 등 15개 평면 타입 내달 7일 1순위 청약… 6월 14일 당첨자 발표
GS건설 운정자이 시그니처 지역도
단지는 지하 2~지상 28층, 13개동, 전용면적 74~134㎡, 총 98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74㎡A 102가구 ▲74㎡B 126가구 ▲84㎡A 40가구 ▲84㎡B 135가구 ▲84㎡C 79가구 ▲84㎡D 6가구 ▲84㎡T 2가구 ▲96㎡A 150가구 ▲96㎡B 221가구 ▲96㎡C 77가구 ▲99㎡A 42가구 ▲99㎡B 3가구 ▲134㎡A 3가구 ▲134㎡B 1가구 ▲134㎡C 1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다양한 타입 구성으로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 세대분리형 타입을 비롯해 옥외공간형, 오픈형 발코니, 펜트하우스 등 특화 평면 설계를 도입했다.
청약은 다음 달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월 7일 1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6월 14일 발표 예정이다. 정당계약은 6월 26일부터 29일까지다. 1순위 자격요건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1년 이상, 지역 및 면적별 예치금 충족 등이다. 모집공고일 기준 파주시에 거주하거나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무주택자와 1주택 이상 소유자도 청약이 가능하다. 분양가상한제도 적용되는 단지다. 정확한 분양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33평이 약 6억 원 초반대 수준이라고 한다.
GS건설 운정자이 시그니처 투시도
GS건설 운정자이 시그니처 조감도
GS건설 관계자는 “GTX-A노선이 개통되면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되는 단지로 소비자들로부터 관심이 높다”며 “단지 전반에 차별화된 설계를 적용해 지역을 대표하는 단지로 선보이고 입주자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단지 입주 예정 시기는 오는 2026년 3월이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