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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뷔·박보검, 프랑스 칸 빛낸 ‘훈훈’ 비주얼…뭘 입었을까

입력 | 2023-05-26 00:24:00


K팝 간판 걸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와 배우 박보검을 프랑스 칸에서 만났다.

리사는 지난 2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뷔와 박보검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세 사람은 프랑스 남부 칸에서 열린 패션 브랜드 ‘셀린느’ 행사에 앰버서더로서 참석해 각자의 개성이 드러나는 패션 센스를 보여줬다.

사진 속 리사는 블랙 시스루 셔츠와 스트라이프 무늬의 슈트를 입고 섹시하면서도 강렬한 카리스마를 뽐냈다. 뷔는 리본 장식이 돋보이는 올블랙 착장, 박보검은 반짝이가 잔뜩 달린 화려한 의상으로 눈길을 끌었다. 리사는 시스루 의상을 입고 혼자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화려한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한 그녀는 시크한 눈빛으로 고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제76회 칸 국제영화제는 지난 16일(현지시간) 프랑스 남부 휴양 도시 칸에서 개막했으며 27일까지 열린다. 이번 칸 영화제에는 배우 송중기와 블랙핑크의 제니와 로제, 배우 노윤서, 밴드 ‘자우림’의 보컬 김윤아, 방송인 김나영, 가수 겸 화가 마이큐 등 많은 한국 연예인이 참석해 막강한 한류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