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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생을 비롯해 미성년자들과 성관계를 한 혐의로 구속된 현직 경찰관이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북부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미성년자 의제 강간과 아동·청소년 성착취물 제작·소지 등 혐의로 서울 성동경찰서 소속 20대 A순경을 구속 송치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올해 초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알게 된 미성년자 5명을 만나 성관계와 성매매를 가진 혐의다. 이들 중 일부에겐 사진과 영상 등 성착취물도 요구해 소지까지 한 것으로 조사됐다.
(의정부=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