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8시47분쯤 광주 동구 학동 남광주역 버스정류장에 정차 중이던 버스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동부소방 제공) 2023.5.26/뉴스1
정차 중이던 버스에서 불이나 승객 3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6일 광주 동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47분쯤 광주 동구 학동 남광주역 버스정류장에 정차 중이던 버스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버스 운전자와 승객 등 30여명이 대피했다.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버스는 전소됐다.
당국은 ‘버스 뒤 엔진룸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광주=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