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낮 12시 49분쯤 인천시 송도동의 한 도로에서 A씨가 몰던 스포티지 차량이 바다에 추락해 50대 어머니와 20대 아들이 숨졌다. (인천송도소방서 제공)2023.5.26/뉴스1
인천 송도에서 SUV차량이 바다로 추락해 50대 어머니와 20대 아들이 숨졌다.
26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5일 낮 12시 49분쯤 인천시 송도동의 한 도로에서 A씨가 몰던 스포티지 차량이 바다에 추락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차안에 있던 A씨(50대·여)와 B씨(20대)를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해경은 차량 블랙박스 등을 회수해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인천=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