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노르웨이 고등어 한국 수출량이 아시아 수출국 중 1위로 나타났다.
26일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에 따르면, 1분기 노르웨이 고등어의 한국 수출량은 총 1만4549t으로 전년 동기대비 10% 증가했다. 특히 3월 한 달간 수출량은 2392t으로 전년 동기대비 약 25% 신장했다.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는 국내 소비자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오는 6월에 ‘2023 고등어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것이며, 한국 및 노르웨이 수산업 관계자가 참석해 한국 고등어 시장에 관한 전문적인 인사이트를 다루고 함께 상생‧협력하는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