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내리는 18일 오전 부산 동래구 도시철도 동래역 앞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3.5.18/뉴스1
부처님 오신 날 연휴 둘째 날이자 일요일인 28일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이날 북쪽에서 일시적으로 형성되어 느리게 남하하는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겠다고 예보했다.
충청권 이남 지역에는 폭우가 예상된다.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겠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6~20도, 낮 최고기온은 20~25도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8도 △춘천 18도 △강릉 19도 △대전 19도 △대구 19도 △전주 20도 △광주 19도 △부산 18도 △제주 19도다.
예상 낮 최고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21도 △춘천 21도 △강릉 24도 △대전 23도 △대구 24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부산 22도 △제주 26도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