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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해♥세븐 신혼집 베일 벗었다…“이다해 집에 세븐이 혼수 마련”

입력 | 2023-05-29 23:12:00

SBS ‘동상이몽2’ 캡처


이다해, 세븐 부부의 신혼집이 베일을 벗었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배우 이다해, 가수 세븐의 결혼 후 일상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8년 열애 끝에 지난 5월 6일 웨딩마치를 울렸다.

특히 신혼집이 공개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깔끔한 현관을 지나 길쭉한 복도가 나왔다. 하지만 왠지 모르게 낯익은 공간이었다. 알고 보니 원래 이다해가 살던 집이었던 것. 이를 지켜보던 출연진들이 “(한영 남편) 박군처럼 들어가는 거냐”라고 했다.

이에 대해 이다해가 이유를 밝혔다. 그는 “새로운 집을 생각도 했었는데 이사할 엄두가 나지 않았다. 두 집 살림을 합치기가 어려워서 우리집에서 시작하기로 했다”라고 털어놨다. 세븐은 “저는 뭐 선택권이 없었다. (이다해가) 원하는대로 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다해는 “(남편이) 대신 혼수처럼 다 해줬다”라며 세븐이 집 대신 혼수용품을 모두 마련했다고 전했다. 세븐은 “주방 인테리어랑 냉장고, 김치냉장고, 와인 셀러, 식기세척기 그런 것들을 해왔다”라고 알렸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