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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기승에 붐비는 어린이병원

입력 | 2023-05-30 03:00:00


인플루엔자(독감)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29일 서울 구로구의 한 어린이병원에 외래 진료를 받으려는 환자와 보호자가 가득 들어차 있다. 이날 이 병원에 접수한 환자는 오전 10시 30분에 이미 600명을 넘어섰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5월 셋째 주 외래 환자 1000명당 독감 의심 환자 수는 25.7명으로, 2000년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이래 가장 높은 수치였다.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