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제공
넥슨은 올해 20주년을 맞은 온라인 RPG ‘테일즈위버’의 신규 캐릭터 ‘예프넨 진네만’의 세부 정보를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되는 예프넨은 테일즈위버의 19번째 캐릭터다. ‘리체 아브릴’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신규 캐릭터다.
테일즈위버의 인기 캐릭터 ‘보리스’의 형인 예프넨은 예언자의 습격 후 분신이 끝없이 생성되는 반불사의 존재 ‘흑의검사’가 됐지만 에피소드1에서 동생을 위해 테일즈위버 멤버들을 ‘세계의 문’으로 인도하는 임무를 마친 후 행방이 묘연해진 인물이다.
한편 테일즈위버는 지난 2003년 6월 넥슨에서 출시한 온라인 RPG로 올해 20주년을 맞았다. 원작 소설 ‘룬의 아이들’을 바탕으로 한 스토리와 캐릭터 배경음악(OST) 등으로 현재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