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축산경제, 첫 자체 제작 웹드라마 ‘육니버시티’ 공개

농협 축산경제 제공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는 공식 유튜브 채널 NH육튜브에서 첫 자체 제작 웹 드라마 ‘육니버시티’를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육니버시티는 가상의 대학 ‘육튜브 대학교’를 배경으로 신입생, 복학생, 학회장 등 다양한 캐릭터들의 소소한 대학 생활을 그려낸 힐링 코미디물이다. 약 3개월 간 연애, 동아리, 축제 등 내용의 에피소드를 옴니버스 방식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드라마에는 농협 축산경제 서포터즈인 대학생 15명이 출연한다. 드라마 중간에는 치킨, 소세지 등 국내산 농·축산 제품이 소개돼 국내산 농·축산물에 대한 친숙함을 형성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웹 드라마를 시작으로 미래 소비자인 MZ세대에게 축산물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려 국내산 축산물 소비 기반이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