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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간의 노하우로 만든 ‘꿈의 초고반발 드라이버’

입력 | 2023-05-31 03:00:00

[Leisure&DA 스페셜] ㈜원프로톤
마코토 마스터핏 드라이버




골퍼라면 누구나 볼을 더 멀리, 더 정확히 보내고 싶어 한다. 티샷이 좋아야 페어웨이에 볼을 안착시킬 수 있고 세컨드 샷으로 잡는 클럽도 달라지기 때문이다. 프로건 아마추어건 비거리에 대한 욕심은 누구나 있다. 거기에 정확성까지 곁들여진다면 말 그대로 금상첨화. 성공적인 티샷을 도와줄 초고반발(0.93) 2023년형 마코토 ‘마스터핏’ 드라이버가 국내에 출시돼 이러한 고민을 한 방에 날리고 있다.


수년간의 시행착오로 찾은 초고반발력
고반발 드라이버는 아마추어들 사이에서 ‘꿈의 드라이버’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인기 있다. 반발력을 높이려면 기술력과 공법이 뛰어나야 하기 때문이다. 또 스프링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헤드 페이스를 얇게 만들수록 파손의 위험이 커져 AS에 따른 과도한 비용이 발생할 수 있어 기술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생존할 수 없는 시장이기도 하다.

비거리의 우수성으로 일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아온 ‘마코토’ 시리즈가 4번째 시즈인 반발계수 0.93의 초고반발 드라이버 마코토 ‘마스터핏’을 국내에 출시했다. 마코토 시리즈는 수년간의 시행착오를 거쳐 얻어진 노하우로 제작한 비공인 드라이버의 선두 주자라 할 수 있다.


더 강력해진 초고반발, 초고강도 헤드
마코토 ‘마스터핏’ 모델의 반발계수는 0.93으로 초고반발 드라이버다. 특수 고강도 고반발(DAT-55G) 소재를 사용해 초고강도 헤드를 탄생시켰다. 페이스 무게를 골고루 배치해 비거리와 관용성이 탁월하며 세미 샬로우 페이스로 깊은 무게중심이 백스핀을 억제해 탁월한 비거리를 자랑한다. 또한 페이스 주변 무게를 줄여 주고 스피드를 증가시켜줌으로써 스윙 타깃에 스피드를 손실 없이 볼에 전달한다.


커진 헤드와 완벽한 방향성
헤드는 480㏄로 공인 드라이버보다 커졌다. 헤드를 키운다는 건 그만큼 반발계수에 자신이 있다는 말이다. 헤드가 커지면 공기 저항으로 스피드가 줄어드는 단점이 있지만 높은 반발계수로 충분히 커버가 가능한 것이다.

헤드가 커지면 관용성과 방향성이 탁월하게 좋아지는 장점이 있다. 미스 샷을 커버해 일정한 방향성을 유지시켜준다. 크라운은 블랙 색상에 솔 부분은 금장으로 마무리했다. 페이스 후면을 파워트렌치 시스템으로 탄성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솔 하단 부분 3g의 웨이트바를 넣어 저중심 설계의 완성도를 높였다. 탁월한 디자인 설계 노하우로 헤드가 과하게 커 보이지 않는다.


세미 샬로우 페이스… 페이스 면적도 넓혀
주말 골퍼들이나 시니어는 다루기 쉬운 샬로우 페이스를 선호한다. 딥 페이스는 어렵긴 하지만 거리가 더 나가는 장점을 지녔다. 이번 신제품은 딥페이스의 장점을 페이스에 접목해 세미 샬로우 페이스를 실현시켰다. 종전 모델보다 더욱 넓어진 페이스 면적은 편안한 샷을 연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미스 샷을 최소한으로 줄여주면서 스윙 스팟이 넓어져 정타의 확률을 극대화시켜준다. 반발계수가 높아질수록 찢어지는 타구음을 잡아주는 소음 장치 또한 필요하다. 마코토 ‘마스터핏’ 드라이버는 과학적 설계 방식으로 경쾌한 타구음을 실현했다.


도레이 특수 크로스 공법으로 만든 샤프트
샤프트 또한 이전 모델과 차별화했다. 일본 도레이(Toray)사의 원단을 특수 크로스(그물방) 공법으로 제작해 샤프트 전체를 휘감았다. 크로스 방식은 앞전 모델에는 샤프트 일부분에만 적용했으나 이번 모델은 전체로 확장시킨 장점을 지녔다. 이런 제작 공법은 비거리 향상과 최적의 방향성을 발휘하며 고반발 헤드에 맞는 내부 강성 설계로 임팩트 존에서의 높은 가속감과 고탄성 소재의 높은 탄성복원력 결합으로 최대 비거리 향상을 보장한다. 또한 마코토 ‘마스타핏’ 헤드에 적합한 패턴으로 설계해 클럽 사용 시 부드러운 느낌과 최상의 방향성을 유지한다. 고반발력의 헤드와의 완성도를 최대화한 설계 샤프트로 최대 비거리 향상, 최적의 방향성 유지, 미스 샷으로 인한 관용성 확대라는 3가지 완성도를 높인 것이다.


철두철미한 AS와 원칙
거품 없는 판매 금액을 고수하는 한국 총판 ㈜원프로톤은 7년 전(첫 수입 시기)부터 두 가지 원칙을 고수해왔다.

첫째는 전국 대리점을 두지 않는 것이다. 대리점에 공급할 때 중간 유통 마진이 형성되고 업체 몇 곳을 거치면서 거품이 발생한다. 거품이 들어가 있는 상품은 소비자의 만족감을 떨어뜨리는 원인이 되기에 총판 판매를 고수한다.

둘째로 시타를 권하지 않는다. 먼저 시타에 대한 만족감은 그날의 컨디션에 비례한다. 당일 만족해서 구매한 드라이버가 다음 날 맞지 않는 경우가 많다. 어떠한 드라이버라도 최소한 3∼7일 정도 500번 이상 타격을 해야 진가를 발휘한다. 일정 기간 타격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악성 구질이 연출된다면 당사 내 피팅러와 상담을 통해 무료 피팅을 원칙으로 한다.

이러한 노력으로 구매 고객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다. 원프로톤은 소비자가 220만 원인 2023년형 마코토 ‘마스터핏’을 64% 할인된 금액인 79만 원에 2차 입고 수량 200개를 판매한다.


황해선 기자 hhs255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