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isure&DA 스페셜] 테일러메이드 ‘미드아마추어 챔피언십’ 개최 내달 12일 강원도서 1차 예선
골프의 기준을 높여온 테일러메이드(TaylorMade)가 ‘제3회 테일러메이드 미드아마추어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5차례 예선을 거쳐 본선에서 우리나라 최강 아마추어 골퍼를 선정한다.
1차 예선은 6월 12일 강원도 성문안CC에서 개최된다. 240명의 참가자 중 58명을 선발한다. 2차 예선은 7월 4일 경북 서라벌GC에서 열린다. 92명이 참가해서 16명을 선발하며 참가 신청은 6월 19일까지다. 3차 예선은 8월 21일 충남 백제CC에서 92명이 출전하고 16명이 본선에 오른다. 참가 신청은 7월 17일부터 8월 11일까지다. 4차 예선은 전북 샹그릴라CC에서 9월 18일에 개최된다. 92명이 출전하고 16명이 예선 통과하며 8월 14일부터 9월 8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마지막 5차 예선은 9월 25일 제주 엘리시안CC에서 치러진다. 참가자 40명 중에서 10명을 선발한다. 9월 11일부터 20일까지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예선 참가자는 핸디캡 18 이하의 만 25세 이상의 순수 아마추어 골퍼로 테일러메이드 클럽 10개 이상에 볼, 모자, 장갑을 사용해야 한다. 본선은 클럽 14개에 볼, 장갑, 모자를 사용해야 한다.
본선 우승자에게는 우승 트로피와 상금 1000만 원(경기력 향상 지원금)과 함께 2024 한국 미드아마추어 선수권대회 출전 특전이 부여된다. 또한 1∼3위에게는 2024 테일러메이드 투어용 풀세트(14개)와 이니셜 투어백을 제공하며 2024년 아마추어 팀 테일러메이드 자격과 월 2장의 할인 쿠폰을 준다. 그뿐만 아니라 모자, 볼, 장갑을 월 2개씩 제공한다.
본선 4위에게 테일러메이드 스텔스2 드라이버, 5위에게 스텔스2 페어웨이 우드, 6위에게 스텔스2 레스큐를 제공하고 7∼10위에게는 테일러메이드 보스턴백을 제공한다. 본선 4∼10위 공통 특전으로는 2024년 연간 모자, 볼, 장갑을 월 2개씩 제공한다.
임헌영 테일러메이드 한국지사장은 “우리나라 아마추어 골프의 기준을 높이기 위해 최강 아마추어를 찾는 미드아마추어 챔피언십을 개최한다”라며 “선의의 경쟁 속에서 실력을 확인하고 발전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본선은 10월 말에 치러질 예정이며 향후 일정 및 대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테일러메이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안소희 기자 ash030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