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2022, 종이에 수묵담채, 144 × 142cm
지난달 시작된 이번 전시 ‘김호석 : 검은먹 한점’에서는 1970년대 후반 작가 초기 작품인 도시풍경 시리즈를 비롯한 작가의 대표 작품과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을 주제로 한 신작까지 회화 60여 점과 아카이브 20여 점이 소개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작품의 주제에 따라 ‘이 땅의 흔적’, ‘우리 시대의 초상’, ‘한 걸음 나아가’, ‘필묵(筆墨)의 울림’이라는 4개의 섹션으로 구성됐다.
김도형 기자 dod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