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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4411명 확진, 1주전 1450여명↑…수요일 1주만에 증가세

입력 | 2023-05-31 09:57:00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31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441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 News1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1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441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발생 2만4363명, 해외유입 48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3170만3511명을 기록했다.

이날 확진자는 전날(30일) 1만3529명보다 1만882명(80.4%) 증가했고, 1주일 전(24일) 2만2952명보다는 1459명(6.3%) 늘었다. 수요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지난 24일 이후 1주일 만에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최근 1주간(5월 25~31일) 일평균 확진자 수는 1만5905명으로 3월 26일부터 67일째 1만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는 지난 2월 1일 2만2000여명 이후 줄곧 2만명 아래다. 신규 확진자 발생이 안정적임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위중증 환자는 169명이다. 101일째 100명대다. 주간 일평균 위중증 환자 수는 175명이다.

전날 신고된 사망자는 17명으로 누적 3만4784명이다. 주간 일평균 사망자 수는 9명이며 누적 치명률은 0.11%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