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대부’ 등으로 유명한 할리우드 스타 알 파치노(83)가 54세 연하 여자친구와 사이에서 늦둥이를 본다.
30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TMZ에 따르면, 알 파치노의 20대 여자친구 누어 알팔라(29)가 임신 8개월째로 접어들었다. TMZ는 “아이가 18세(성인)이 되면 알 파치노는 백살이 될 것”이라며 이렇게 보도했다.
알 파치노는 이미 다른 2명의 여성과 사이에서 3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1968년 연극으로 데뷔한 알파치노는 최근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와 ‘하우스 오브 구찌’에 출연하는 등 여전히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