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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농협, 농번기 일손돕기 실시… 자매결연 통해 도농교류 활성화

입력 | 2023-05-31 17:25:00

농협 상호금융대체투자부 제공


농협 상호금융대체투자부는 농번기를 맞아 자사 직원들과 프랙시스캐피탈파트너스 임직원이 함께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강원도 철원군 토성리의 농가에서 진행된 봉사활동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채소 농가를 방문해 순따기, 줄작업 등을 실시했다. 도농 상생의 일환으로 토성리마을과 프랙시스캐피탈파트너스 간 자매결연식도 진행됐다.

농협 상호금융대체투자부 제공

자매결연을 통해 명예이장으로 위촉된 라민상 대표는 토성리 마을에 200만 원 상당의 냉·난방 기구를 기부했다.

같은날 농협경제지주 농산물도매부 직원 40여 명은 강원도 평창시 소재 농가를 찾아 영농지원 활동을 펼쳤다. 또한 에너지사업부 직원 14명은 자매결연을 맺은 경기도 양주시의 일원 농장에서 현장 지원 활동을 벌였다.

농협 상호금융대체투자부 제공

박정균 부장은 “우리 대체투자부는 농업인의 소중한 자산을 안정적으로 운용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이고 활발한 도농교류활동의 가교 역할도 충실히 수행하는 등 농업인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