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이 운영 중인 뚜레쥬르가 미국 폭스 TV에 나왔다. 미국 어머니의 날을 맞아 한정판 제품들이 인기를 끌면서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것으로 보인다. 1일 CJ푸드빌은 최근 폭스 TV 채널 ‘굿데이 LA’에서 뚜레쥬르가 다뤄졌다고 밝혔다.
방송에는 알렉산드라 헤이거 CJ푸드빌 뚜레쥬르 미국법인 제품개발 담당이 직접 출연했다. 뚜레쥬르 브랜드 소개와 함께 미국 어머니의 날을 맞아 선보인 한정판 ‘해피 마더스데이 컬렉션’ 케이크·디저트를 소개했다고 한다.
출연자들은 ▲블루베리 요거트 포 맘 ▲초콜릿 에스프레소 ▲스트로베리 티라미수 ▲베리클라우드부케 ▲핑크레이디 ▲베리피스타치오 등 한정판 케이크를 시식하고 평가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이번 방송은 현지에서 뚜레쥬르의 체감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음을 입증한 셈이다. 뚜레쥬르는 앞으로도 K-베이커리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미국 소비자들을 위한 차별화된 제품을 꾸준히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CJ푸드빌은 올해 안에 미국 내 뚜레쥬르 매장을 120개로 늘리고, 2030년까지 미국 내 1000개 이상 매장 확보를 목표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동아닷컴 김상준 기자 k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