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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사, 스위스 베이커리 ‘히스탕’ 신제품 선봬

입력 | 2023-06-01 11:17:00


삼양그룹 계열사 삼양사의 식자재유통사업 브랜드 서브큐는 1일 국내 독점 공급하고 있는 스위스 냉동 베이커리 ‘히스탕’ 신상품 4종을 출시했다.

신상품은 ▲미니카이저소프트번 ▲미니포카치아번 ▲미니치아바타롤 ▲미니올리브치아바타롤이다. 35g의 작은 사이즈로 만들어져 앙버터(팥앙금과 버터를 함께 곁들이는 빵), 햄과 치즈를 사용한 샌드위치 등 다양한 디저트 메뉴로 활용할 수 있다. 해당 제품들은 국내 호텔, 레스토랑, 케이터링 업체 등을 중심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서브큐 스마트 스토어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고 한다.

서브큐는 히스탕 신상품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방법도 소개한다. 버터보드(도마 위에 버터를 깔고 소금, 후추, 과일, 허브 등의 재료를 뿌린 요리)와 히스탕 빵을 곁들여 먹는 방법과 치아바타 샌드위치 요리법을 알려주는 30초 내외 영상 콘텐츠를 서브큐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김형민 삼양사 냉동생지 마케팅 매니저는 “이번 신상품 출시로 호텔이나 레스토랑에서 먹을 수 있는 고급 베이커리 제품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 뛰어난 맛과 식감은 물론 디저트 메뉴로 활용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상준 기자 ksj@donga.com